ChatGPT, 플러그인 도입으로 실시간 웹 브라우징 가능해져

ChatGPT의 실시간 인터넷 정보 접근 불가능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Klarna, Expedia, Shopify, Slack 등의 기업들이 ChatGPT 플러그인을 탐색하고 있습니다. OpenAI는 ChatGPT에 플러그인을 추가하여 웹 브라우저와 코드 인터프리터를 포함한 기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.

 

어제(3월 23일), OpenAI는 공지를 통해 "지식 베이스 검색 플러그인의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하였으며, 개발자들은 ChatGPT를 통해 정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자체 호스팅할 수 있습니다,"라고 밝혔습니다.

 

 

Expedia, Instacart, Klarna, OpenTable, Shopify, Slack, Wolfram, Zapier 등 주요 기업들은 이미 이 언어 모델을 위한 플러그인을 개발하였습니다. Klarna는 '사고, 나중에 지불하는' 개념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기업으로서 OpenAI와 협력하여 자사 플랫폼을 위한 통합 플러그인을 구축하였습니다.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쇼핑 중에도 질문을 할 수 있어 개인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.

 

OpenAI는 이미 플러그인 알파 액세스를 기다리던 사용자와 개발자들에게 액세스를 시작하였으며, 초기에는 일부 개발자와 ChatGPT Plus 사용자들이 우선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이후로는 대규모 액세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. 플러그인은 언어 모델에게 정보 접근이 제한된 최신, 개인적, 특정한 정보에 대한 '눈과 귀' 역할을 할 수 있으며, 사용 가능한 사례의 범위를 크게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.

 

지난 주에는 OpenAI가 최첨단 대형 언어 모델인 GPT-4를 공개하였으며, 이후로 Microsoft은 GPT-4를 GitHub의 Copilot 개발자 어시스턴트와 통합하여 코딩을 보다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